게슈탈트 이론

게스탈트, 게슈탈트, 형태주의 이론으로 불린다.

나만 이해하기 어려운 건지...

깊이 들어가지 않고, 내가 이해하는 정도까지만 쉽게!

Gestalt 는 형태( form, shape )의 뜻을 가진 독일어이다.

이 게스탈트는 전경(figure) 과 배경(background) 으로 나뉜다.

이게 무슨 말인지 보자!

 

게스탈트 이론을 설명할때 흔히 드는 예가 바로 '루빈의 컵'이다.

 

 

 

  

컵으로 보일 때는 흰 부분이 전경, 검은 부분이 배경, 마주보고 있는 사람으로 보일 때는 그 반대가 된다. 우리는 전경과 배경의 교체를 통해 컵으로 혹은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동일한 시각적 정보는 뇌가 처리하기에 따라 해석이 달라 질 수 있다.

 

게스탈트 이론은

어느 학자(독일인이겠지?)가 기차여행중에 창밖 배경을 보고 생각해낸 이론이라고 한다.

 

 

학자는 유리창을 통해 창밖의 풍경을 보았다.

실제로는 유리창을 보고 있는 것인데, '풍경'을 보았다고 지각하는 것이다.

이때 유리창은 배경이고, 풍경은 전경이 된다. (전경은 심리적으로 더 중요한 것)

 

게스탈트 이론에는 5가지 법칙들이 있다.

우선, 윗 사진을 보면 기차 내부의 조명이 반사되어 창에 비춰진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조명을 하나의 선으로 지각한다. 실제로는 각각의 조명(점)이 일렬로 늘어서 있을 뿐이다.

여기서 우리는 게스탈트 이론에서 부분의 총합이 전체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사성(Similariry), 근접성(Proximity), 연속성(Continuity), 단순성(Pragnanz=Simplicity), 공동운명의 법칙이 있다.

 

 

 

 

 

 

 

 

 

 게슈탈트 이론은 시각, 지각 이론에서 시작해서 형태주의 심리이론(치료)으로 발전한다.

 

형태주의 심리학에서 게스탈트란 "개인에 의해 지각된 자신의 행동 동기" 이다.

전경과 배경을 구분하지 못할 때,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전경이 타인들과 현저히 다를 때 그 사람은 심리치료가 필요하겠다. 이런 사람들은 전경과 배경의 교체를 통해 새로운 게스탈트를 형성해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