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Jean Francois Millet "The Angelus"

영원한 울트라 2005. 10. 13. 23:11


 

향기나는 내캔 그림편지

 

Jean Francois Millet  "The Angelus"  

 

 이삭줍기>와 함께 밀레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밭에서 일을 끝내고 저녁 종이 울리는 가운데 부부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 이 장면은, 단순히 노동에서 오는 기쁨뿐만 아니라 삶의 진실과 기쁨을 전해주고 있어,

쉽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먼 지평선에 황혼이 물들어 가고, 이 빛을 받은 부부의 경건한 자세는 종교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교화의 새로운 양식이라고 칭송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이 작품은 처음엔 1천프랑에 국외로 팔려나갔으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다시 프랑스로 팔려 왔을 때는 그 8백배가 되는 80만프랑으로 올랐다는 걸 봐도

이 그림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1906년에 루브르에 기증되었다.

 

 

 삶을 바라보는

인간의 방식은

그의 운명을 결정한다.

 

 

-슈바이처-


 

 꿈꾸는 사람

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은
첫째로 꿈꾸는 사람입니다. 꿈꾸는 사람의 미래는
꿈꾸지 않는 사람의 미래와 현저하게 다를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유를 초월한 사람입니다.
한 인간을 대단히 위대하고 두렵게 만드는 일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소유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집착을 넘어서 소유에 초연함이 필요합니다.

- 강준민의《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중에서

 


Secret Garden - SERENADE TO SPRING(플룻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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