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중 전' 外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 '김근중 전' 김근중(경원대 회화과 교수)씨가 11일까지 서울 견지동 동산방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통 화조화와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화사한 꽃과 새 그림 연작 '내추럴 비잉(자연적 존재.사진)'을 내놨다. 꽃과 그 그림자 격인 배경 소묘, 다양한 표정을 해 사람처럼 보이는 꽃 사이에 들어간 만화의 말풍선 등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이 '신풍류 화조도'로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고 했다. 02-733-5877. 차 향기 더욱 짙어진 ‘백순실 전 인생의 여정 신발에 은유 ‘김혜련 전’ 황수로씨 ‘조선왕조 궁중 채화전’ 조선시대 여러 궁중문화 행사에 널리 쓰인 꽃장식을 연구해온 화장(花匠) 황수로씨가 12월 4일까지 부산 시립박물관 기증전시실에서 '조선왕조 궁중 채화전'을 열고 있다. 궁중 잔치에 놓이던 '화준', 춤을 추기 위한 꽃무대인 '지당판',중요 행사 때 음식 위를 장식하는 '상화' 등을 보여준다. 051-246-3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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