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 개인 작업실 연결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전국 곳곳에 흩어져있는 미술 작업실들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작가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작 환경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미술인회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대상 사업으로 이같은 '오픈스튜디오네트워크'사업이 선정돼 올연말까지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15일 오후 2시 동숭동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네트워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지역별 작가 작업실과 공공기관, 전시기획자들이 힘을 모아 '지역미술축제'를 여는 것으로 올해는 서울, 전주, 제주, 일산, 대구 등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상에 작가들의 작업실 위치를 표시하는 '아틀리에 매핑', 작업실 임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아틀리에 복덕방', 작가간 정보교류의 공간인 '레지던시 사랑방'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미술인회의는 "정부가 문화예술인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창작공간에 대한 언급은 없고 예술 정책에서도 국공사립 창작스튜디오 정책은 다루지만 개인 창작스튜디오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오픈스튜디오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전국의 자생형 개인 창작 스튜디오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openstudionetwork.com
☎02-3143-5424.
미술인회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대상 사업으로 이같은 '오픈스튜디오네트워크'사업이 선정돼 올연말까지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15일 오후 2시 동숭동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네트워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지역별 작가 작업실과 공공기관, 전시기획자들이 힘을 모아 '지역미술축제'를 여는 것으로 올해는 서울, 전주, 제주, 일산, 대구 등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상에 작가들의 작업실 위치를 표시하는 '아틀리에 매핑', 작업실 임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아틀리에 복덕방', 작가간 정보교류의 공간인 '레지던시 사랑방'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미술인회의는 "정부가 문화예술인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창작공간에 대한 언급은 없고 예술 정책에서도 국공사립 창작스튜디오 정책은 다루지만 개인 창작스튜디오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오픈스튜디오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전국의 자생형 개인 창작 스튜디오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openstudionetwork.com
☎02-314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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