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그림 이야기

네오다다 Neo-dadaism

영원한 울트라 2006. 6. 1. 13:32



Neo-dadaism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에서 추진된 전위예술운동.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일 어난 다다의 운동을 정신적으로 이어받고 기서으이 가치체제를 부정하며, 일 상적인 오브제나 그 파편을 주위에서 떼내어 화면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가 치르 낳고자 했다. 즉, 그 전의 다다 운동이 주로 기서 가치의 부정을 목적으 로 파괴와 반항으로 시종한 데 대해, 이 운동은 반예술적 활동을 그대로 창조 행위로 전화하고, 여기에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는 데 특색이 있다. 역사적 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기하학적 추상과 추상표현주의의 대립 뒤 에, 전혀 새로운 입장으로 등장한 것으로, 유럽의 누보 리알리슴의 운동에 호 응해 일어났다. 대표적 작가로서는 로버트 라우센버그, 재스퍼 존스, 리처드 스텐키에비치, 존 체임벌린 등을 들 수 있다. 단, 라운센버그를 네오 다다의 분류에 넣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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