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놀데 '빨간 양귀비(Red Poppies)' 1920년경. 에밀 놀데 우리는 언제나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지 말 것을 교욱 받아 왔다. 그림을 그릴때도 그랬다. "자 형태를 잡고 그 안을 깨끗이 칠해요. 삐져 나가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야 높은 점수를 받았고 높은 점수가 그 사람의 잣대가 되었었다. 하지만 결국 개개인에..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5.12.04
에밀놀테2 고요한 밤의 찬란한 감동 에밀 놀테/ 성스러운 밤 ▲ 에밀 놀데(Emil Nolde 1967~1956)의 <성스러운 밤> 1912. 아기 예수를 마리아가 들고 있는 이 그림은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엽기적이다. 자신의 몸에서 방금 태어난 아기를 그 어머니가 어떻게 위로 번쩍 치켜들 수가 있는가? 더구나 방금 해산한 산모의 .. 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2005.12.04
에밀놀데 오순절 환희 원색으로 표현 에밀 놀데/오순절 ▲ 에밀 놀데의 <오순절> 19세기 인상파 이후 화가들은 가능한 한 태양 빛에서 그대로 표현되는 원색을 즐겨 사용하였다. 이유는 중간색은 고상하기는 하지만 정열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뜨거운 피가 끓어오르고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열정..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