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공사 광고료 인상 추진
광고주 “방송사 경영난 전가” 반발
중앙일보 2007.10.14 이현상 기자
기업 광고를 수주해 지상파 방송사에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코바코)가 TV와 라디오 광고요금을 인상하기로 하자 광고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코바코는 최근 TV 및 라디오 광고요금을 다음달부터 프로그램별로 최고 15%, 평균 7.9% 올리겠다는 인상안을 내놓았다. 2002년 이후 지금까지 방송광고료가 동결되는 바람에 방송사 경영이 어려워진 데다, 2012년으로 예정된 디지털 방송 전면 전환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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