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이 없다.” 새해 벽두 오락버라이어티 채널 ‘tvN’ 송출 중단 사태로 야기된 위성방송 사업자 스카이라이프와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CJ미디어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 콘텐츠 저작권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였던 지상파 방송사 및 인터넷 자회사와 온라인서비스 제공업체가 12일부터 최후 담판을 시작한다. 또 드라마 외주제작사 이익단체인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지상파 방송 3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방침인데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방송위원회가 내놓은 위성중계기 임차료 중재안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입장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지상파 방송사와 온라인서비스 제공업체· 드라마 제작사, 위성방송사업자와 PP 등 유료방송 시장의 주요 이해 당사자간 갈등은 이미 1∼2년간 지속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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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 vs 온라인서비스 제공업체·드라마제작사 ‘저작권’= 지상파 방송사와 온라인서비스제공업체, 드라마제작사간 갈등은 방송 콘텐츠 저작권이 쟁점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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