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전이 제일 춥다는 말처럼 요즘 내 인생에서 가장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다.
짧은 인생사지만 참으로 많은 걸 겪으면서 사는 것 같다.
돈과 명예 그리고 권력, 기업, 정계 그리고 학계까지 두루 섭렵하는 시련(행운?)은 뭘까?
신이 내게 무엇을 하라고 암시 하시는 걸까?
오늘 어머님 제사 대신 위패를 모신 영각사를 찾았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앉아 기도를 드렸다.
"못난 중생 부디 용서를 하소서"와
"제가 중생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만을 되뇌였다.
요즘...
많은 공부를 하는 것 같다. 학문적인 공부는 물론 인생에 대한 재성찰을 하는 것 같다.
아직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아니 죽을 때도 못하겠지만...
이젠 작은 결론이라도 내려야 때 인 것 같다.
분명해 지는 것 같다. 나머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가...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한 것들이 왜 잘 풀리지 못한지도 알았다.
목표...꿈..
확고하고 분명해 졌다.
바로 이것을 나는 이룩할 것이다.
나를 위해 그리고 더 큰 것을 위해...
이제 강호에 나갈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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