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마케팅이야기

기획이란

영원한 울트라 2014. 2. 18. 10:11

길영로 '기획이란 무엇인가' "한권으로 읽는 기획의 정석"

기획이라는 것, 상당히 막연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4학년 2학기, 학기가 끝나기 전 마지막으로 지원을 했던 게임회사 기획업무 최종면접에서 떨어진 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기획과는 약간 다를 수가 있겠지만, 우선 기획이라는 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차근차근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평소 마음 속으로만 품고 있던 생각을 제대로 된 기획안으로 제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기획 관련 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 때, 눈에 들어왔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책 이름부터 "기획이란 무엇인가?" 그렇다. 정말 기획이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성균관대학교에 와서는 경영학 수업을 전혀 듣지 않고, 문학과 관련한 심오한 수업만 듣다보니, 뭔가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지만, 정작 업무와 관련한 프로세스에 있어서는 간단한 업무조차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내게는 갖추어져있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용어 정의의 중요성...


우선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기획에 관련한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용어의 정의가 모든 일의 기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말에는 공통성은 가지고 있어도 통일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적절한 용어를 정의하는 것이 논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것이니, 용어를 정확하제 정의하고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정확한 "정의"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전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이야기다. 하지만, 평소에는 잘 쓰지 않기 떄문에, 잊고 있었던 것...

정의는 유개념과 종차로 이루어진다.
유개념은 정의가 속하는 곳이고, 종차는 유개념 안에서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라고 하면, 동물이라는 유개념 안에, 이성적이라는 종차가 포함된 것인 것이다.


 

본원적 정의와, 조작적 정의...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책에서는 많은 분량을 할애하면서 다루고 있는데,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꼭, 기획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학문분야에서도 정의에 관한 내용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본원적 정의와 조작적 정의에 관해서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본원적 정의: 어원적, 철학적, 사전적 정의
조작적 정의: 내가 남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하기 위해 내리는 정의


한 예로, 리더의 본원적 정의는 "참다, 인내하다"로 독일어의 고어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
용어의 정의는 이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에 앞서서 항상 용어의 정의부터 시작을 하라고 책에서 조언을 하고 있다.

기획이란 무엇인가?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기획이라는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기획이란 무엇인가?

기획을 단순히 이야기하면,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
기획의 조적적 정의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개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관련 환경 요소를 분석, 고려하여, 실행자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입안된 기획자의 의도가 투영된 계획을 도모하는 것"


그렇다면, 기획과 계획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저자는 던진다. 동시에 그에 대한 대답으로,
기획은 "목표설정 역할을 하는 것"이고, 계획은 "기획한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뜻한다"라고 한다.

문제와 문제점의 차이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문제와 문제점의 차이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고 한다. 나 역시도 책을 읽기 전에는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기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책에서는, 문제와 문제점을 아래와 같이 정의를 내리고 있다.

문제: 바람직한 상태와 현상간의 차이, 해결을 요하는 사항
문제점: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 문제의 원인 가운데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것


 

목적과 목표는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또한, 일반적으로 같은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두 단어, 목표와 목적, 두 단어의 정의에 대해서도 분명히 할 것을 책에서는 권장하고 있으며, 두 단어를 이렇게 정의를 하고 있다.

목적: 존재인으로 사물의 존재이유를 이야기한다. (By 아리스토텔레스)
목표: 일정 기간 내의 도달 또는 달성해야할 바람직한 수준을 이야기 한다. (기간과 수준의 설정이 필수이다.)


 

사실과 Fact에 관하여...


계속해서 사실과 Fact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한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를 해두었다.

사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있는 일
진실: 거짓이 없는 사실
Fact: 입증 또는 반증이 가능한 것, 그렇기 때문에 Fact의 진실성 확보가 관건이 된다.

Fact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은 이러한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본 것은 본 대로 보고하고, 들은 것은 들은대로 보고하라. 본 것과 들은 것을 구별해서 보고하라. 보지 않은 것과 듣지 않은 것은 일언반구도 보고하지 말라." 그만큼 작전(기획)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Fact를 근거로 한 추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부분이기도 하다.

기획을 할 때, 입증할 수 있는 Fact는 3가지 뿐이라고 한다.
순서대로 배경에 관한 정보, 현상에 관한 정보, 원인에 관한 정보, 이렇게 셋이라고 하는데,
배경에 관한 정보로는 "현상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현상에 관한 정보는 "현재 그대로의 상태"를 이야기 하고,
원인에 관한 정보는 "사물이나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일으키는 근본이 된 일이나 사건"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기획서의 기본 구조


드디어 정의에 관한 내용이 끝이나고, 이제는 기획서의 기본 구조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기획안은 Fact를 분석한 후, 추론을 통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을 취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크게 3가지의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클라이언트 블록", "컨셉 블록", "플래너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클라이언트 블록: 의뢰인의 needs 또는 상사가 요구하는 것을 명확화하는 블록 (Fact블록)
컨셉 블록: 의뢰인의 생각과 실무자의 생각을 연결시켜주는 블록이다. 클라이언트 블록에서 명확화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정리하는 블록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래너 블록: 의견 블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클라이언트 블록에서 정리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실무자의 생각이 포함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문제해결형 기획의 프로세스 방법론


첫 번째로 기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 기획의 이유를 밝히기 위한 자료를 수집한다. 그리고 자료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파악한다.
그리고, 목적을 명확화 하고, 기획의 타이틀을 결정한다. 제목을 설정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한줄의 제목에는 목적과 범위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좋다. 목적은 "무엇을 위해"라는 말과 관련이 있고, 범위는 "어떠한 기획서를 만들려고 하는가"라는 말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 책에서 들고 있는 간단한 제목 선정의 모범답안으로, "~를 위한 ~안"이라는 제목을 들고 있다. 여기에서도 제목만 보고 어떤 내용인지 판단할 수 있을 수준이 된다면, 제목은 더 짧아질수록 좋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 목적 지향형 사고(Breakthrough Thinking)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던져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왜 해야하지?
무엇을 위해 해야햐지?
그 다음에는 무얼 하지? 그걸 하면 어떤 이득이 있지?
안하면 안되나? 이거 안해도 되는 일 아닐까?


두 번째로, 니즈분석을 한다.
니즈분석에는 배경을 분석하고, 현상을 분석하는 일이 포함된다고 한다.
다양한 Fact 속에서 공통점을 위주로 정리하고 분석하여, 피라미드 구조로 Fact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방법이 하나의 분석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의 법칙이 필요한데 가로의 법칙과 세로의 법칙이라고 한다. 세로의 법칙은 "So what/Why so"으로, 피라미드에서 세로로 위치한 항목들은 각각 원인과 결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로의 법칙은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라고 하는데,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도구"라고 우리나라 말로는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즉, 가로로 있는 각 항목간에는 중복되는 부분이 없고, 누락되는 부분도 없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위의 그림은 문제해결 프로세스 방식의 전체적인 프로세스 과정으로, 번호 순서대로 진단을 해나가면 되는 구조이다.
Fact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철저하게 Fact만을 기반으로 해야하며, 기획자의 생각이 개입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한다.

이후의 단계인, 컨셉을 개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단계에서 기획자의 생각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니, 염두해 두어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9) 컨셉개발
10) 해결책 제시 (구체적 Activity 위주로)
- 여기에서는 원인을 공략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요인(원인이 장기화된 것)과 목표달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공략하거나, 기회요인을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기회요인의 경우에는 배경분석파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1) 실행계획
- 스케줄을 잡고, 각 담당자를 정하고 예산을 수립한다.
12) 실행시 예상되는 문제점
- 그에 대한 예방대책을 세우고, 발생 시 대첵을 강구한다.


세 번째, 문제와 과제를 명확화 한 후, 논리적인 스토리를 만들어서 전개시켜 나간다.
현상을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과제를 설정하고, 과제에 대한 대응책을 설정하고, 밝은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 바람직한 스토리 연결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컨셉"을 설정...


컨셉을 설정하고, 추구하는 바를 이루어 나가는 방향으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컨셉의 조작적 정의는 "현상분석을 통해 명확화한 과제에 대하여 그 해결방법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Concept의 어원,
Con: 공통으로, Cept: 품고 있다.
그러므로,공통적으로 품고 있는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커다란 메인이 되는 컨셉을 만들어 두고, 아래에 서브 컨셉을 만들어서, 작은 컨셉과 큰 컨셉이 연결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서브 컨셉이 잘 만들어져있는지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고객이 원하고 있는가?
경쟁 상대와 차별화되는가?
자사의 전략에 부합하는가?
무엇이 옳고 좋은지 알 수 있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이는가?
무얼 하면 좋은지 사명과 역할을 알 수 있는가?
회사의 자금과 인재 등이 잘 사용되고 있는가?
치우침이 없는가?
임직원이 열심히 뛸 수 있는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가?
이치에 맞는가?


컨셉을 만든 이후, 구상 및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아이디어를 비축하는 5W1H방법


구보다 다스야의 정보관리 매트릭스라는 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획적인 아이디어로 보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오던 부분인데 이 책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전달해준 것 같다.


각각의 항목에 맞는 내용으로 채워 넣어서 아이디어를 보관하는 것인데,How의 경우에는 How much와 how to가 동시에 들어가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순서대로, What의 경우, 어떤 아이디어인가에 관한 내용을 담고,
How에는, How much와 How to로, 비용이 얼마나 드는가, 상품의 가격은 어느정도가 맞을까 등을 적는다. 그리고,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을 적기도 한다.
Who에는 이 아이디어는 누구를 위한 아이디어인가, 또는 대상, 타겟에 관한 내용을 적는다.
Why는 왜 이 아이디어를 냈는가,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 근거와 계기에 관해서 적는다.
When의 항목에는 시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언제 실행에 옮길 것인지, 언제 아이디어를 사용할 것인지에 관해서 적어둔다.
Where 항목에는 어디에서 사용할 것인지에 관해서 적는다고 한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이용


우선 논리적으로 해결책을 생각한 후, 도저히 해결책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브레인 스토밍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브레인 스토밍을 사용할 때는 4가지의 원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비판엄금", "자유분방", "질보다 양", "편승환영"이라는 4가지의 원칙이 필요하다고 한다.

각 활동별로 마감날짜를 정해두어 절박함을 상승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라고 한다. 스케줄을 관리하는 대표적인 방식으로는 "간트 차트(Gant Chart)"와 "퍼트 차트(PERT Chart)"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스케줄을 만든 후에는, 돌발상황에 대비해두는 것을 권하고 있다.
문제점이 주로 발생하는 4가지 영역도 소개를 하고 있는데, 바로 이러한 부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처음하는 일
책임과 권한이 중복되어 있는 일
기한이 급박한 일
지휘가 불가능한 원격지에서 일어나는 일


 

가설검증형 기획의 프로세스 방법론


문제해결형 기획 프로세스에 이어서, 가설검증형 기획의 프로세스 방법론에 대헤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조사할 수 있는 자료가 불충분한 상황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이라고도 한다.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실험, 토론, 분석"을 통한 방법이 있다고 한다.
실험을 통한 방법으로는 말 그래도 실험을 통한 것이고, 토론을 통한 방법으로는 "왜?"를 통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가설을 검증할 수 있기도 하다고 한다. 분석의 경우에는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 두 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내용은 다른 곳에서도 익히 들어서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설검증형 기획을 실시할 때 사용하는 기본적인 도구는 맥킨지 & 컴퍼니에서 사용하는 "이슈트리(Issue Tree)"라고 한다.
비즈니스맨에게 있어서 이슈는 "문제해결을 위해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는 대상이나 영역"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이슈는 의문문의 형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와 같은 방식으로 말이다. 또한, 두 가지의 방식으로 가지를 쳐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한 가지는 원인가설을 위주로 가지를 쳐나가는 것, 또다른 하나는 해결책 가설을 위주로 가지를 쳐나가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가로로 가지를 쳐나가면서, MECE 분석을 통해서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것은 이곳에서도 통용이 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위는 이순신 장군의 "원거리 포격전"에 관한 이슈트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눈에 보는 가설검증형 기획 프로세스"


수집한 Fact를 바탕으로, Fact에서 드러난 것들을 조합하여, 피라미드 형식으로 쌓고, 그것에서 해결책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된다고 한다.


한권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상당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은 기획을 할 일이 없지만, 나중에 회사에 가게되어 기획을 할 일이 생기게 되면, 이 책을 다시 한번 꺼내들어서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그리고 연습삼아 시간이 나면, 내가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한 Fact를 수집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을 추진해나가야 할지"에 관한 문제해결형 기획을 한번 세워보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운 것들을 조만간 곧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처: http://theuranus.tistory.com/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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