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부호(富豪)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를 위해 그 부인인
엘리자베타(Elisabetta)를 그린 초상화.
조 콘다부인은 G.포지의 조사에서 피렌체의 안토니오 마리아 디 놀드 게라르디니의
딸임이 판명되었다.
이 작품은 부인의 나이 24∼27세 때의 초상.
모나리자의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유부녀에 대한
경칭, 리자는 엘리자베타의 약칭.
덧붙이는 말
첫번째
모나리자의 그림을 보면
아시다시피 저희가 봤을 때는 오른 쪽이지만 모나리자가 되었을 때에는 윈쪽 눈 두덩이에 볼록 튀어나온 사마귀가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역시 눈에 사마귀가 있었고요.
두번째
모나리자자가 손을 겹치고 있지요? 그 오른쪽 손이 올라와있는
부분 중에 부어올라있는 것 보이시지요? 그것은 다빈치가 그림을 너무 그려 부어 오른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빈치는 왼손잡이라
그것에 대해서 틀리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 역시 다빈치가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비춰보았기 때문에 그것이 역광으로 나타나
오른쪽으로 그려졌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세번째는 모나리자의 가슴 이야기인데요.
그 당시 가슴을 돋보이도록
만들어진 드레스가 유명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나리자의 가슴은 굉장히 밋밋하다는 거지요. 그것 역시 다빈치가 자신을 그렸기에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pjw8101)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다는 사실은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작가들은 어떤 초상화를 그릴 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여 그리기도 합니다.
모나리자에 대한 일화는 너무 많아서 무엇이 정통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모나리자의 겉모습이 아닌 뼈대를 분석한 비평가도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화상과 같은 구조의 뼈대라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하였습니다. 즉 모나리자는 모나리자 모델을 보고 그린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작품이라는
주장이지요.
여러가지 일화중에
모나리자를 그린 시점(5세된 딸이 죽어서 상복을 입었던 때)은 모나리자가 젊었을
때인데 모나리자의 모습은 좀 더 나이든 여인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나리자는 두번째 그려진 모나리자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 작품은 영국에 소장되어 있고 KBS에서 모나리자가 둘이다라는 방송도 있었습니다.
하여간 여러가지
추측중에 모나리자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동일인물이라는 발상도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료출처: 네이버
ryum2001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