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성전 조현성 개인전 (22일까지, 서울 명동 KTF갤러리.02-773-3434) 시각적인 것들은 고유한 사물로 존재한다. 그것들은 각자 나름의 역사와 이야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 일부분을 떼내 함께 어울리게 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질적인 이미지와 이야기가 그곳에서 하나 둘 나타난다. 미술사랑/전시소식 2007.01.16
에곤쉴레 제목 없음 1910년 자화상(Self-portrait) 서 있는 벌거벗은 검은 머리 소녀(Black-Haired Nude Girl,Standing) 처음 에곤실레의 작품을 보았을때 내게는 하나의 충격이었다. 돌연듯 어디선가 채찍이 날아와 내 의식 한가운데를 후려치는 느낌! 익히 알려진거 처럼 클림트의 제자로(사실상 스승과 제자가 아닌 둘은 인.. 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2007.01.15
[스크랩]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 - 김환기 화백 그림은 세상을 꿰뚫어 보려는 화가의 시선(視線)이다. 그 시선이 남다르게 신선하다면 성공한 예술가로 평가받고도 남는다. 바로 김환기 화백이 그런 화가 아닌가 싶다.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들을 흔히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민족적인 것의 내면보다는 외형에 안이.. 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2007.01.14
][하모니즘 30주년 앞둔 김흥수 화백②] 부인 장수현 “그 작품 제가 지킬게요” [하모니즘 30주년 앞둔 김흥수 화백②] 부인 장수현 “그 작품 제가 지킬게요” ###김흥수 화백 “죽는순간까지 노력해야” 김 화백은 아침 일찍 일어나 2종류의 신문을 일독하고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린다. 힘들다고 말려도 김 화백은 “죽는순간까지 노력해야 한다”며 고집을 꺾지 않는다고 한다. .. 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2007.01.14
[하모니즘 30주년 앞둔 김흥수 화백①] “내 붓은 멈추지 않는다” [하모니즘 30주년 앞둔 김흥수 화백①] “내 붓은 멈추지 않는다” [파이낸셜뉴스 2006-12-14 21:15] 두 번의 백내장 수술과 세 번의 척추 수술이라는 커다란 진통을 겪고도 미수(米壽)의 노화백은 여전히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다. 2004년 신작을 발표한 지 2년만에 ‘춘화 드로잉’을 선보이며 또다시 화제.. 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2007.01.14
비수기 화랑가 소장품 대공개 <비수기 화랑가 소장품 대공개> [연합뉴스 2007-01-14 10:49] 금중기-선 컨템포러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1월은 전통적으로 화랑가의 비수기. 주목할 만한 기획전은 2,3월을 기다려봐야한다. 그렇다고 화랑들이 문을 닫은 것은 아니다. 화랑들이 소장작품들을 비교적 좋은 가격에 전시하.. 미술사랑/ART 뉴스 2007.01.14
Hungry God, 인도 현대미술이 온다! Hungry God, 인도 현대미술이 온다! 아라리오 갤러리 '배고픈 신' 展… 국제적 명성 12명 작가 엄선 무너질 듯 위태로운 그릇더미엔 印신분질서 비판 시선이 회화·조각·비디오 등 통해 '야만과 신성함' 공존 현실 풍자 수보드 굽타의 설치작품 <탐욕스런 신을 위한 5개의 제물>. 스테인레스 스틸 식기.. 미술사랑/ART 뉴스 2007.01.14
믿으시나요? ▶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 “위 그림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조금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게 느껴질 집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작가는 ‘장성철’ 교수(건국대학교 멀티테라피학과), 그리고 이 그림에는 항상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이라는 제목이 붙어 다니지요...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7.01.12
박경민의 미술품투자 노하우 10선 박경민의 미술품투자 노하우 10선 1. 금융상품과 미술품투자 병행하라 미술품은 유가증권이나 부동산보다 환금성이 떨어지고, 경기에 따른 가격변동폭도 크다. 따라서 전통적인 금융상품과 미술품에 대한 투자를 적절히 병행,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2.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사라 드라마틱한 작.. 미술사랑/ART 뉴스 2007.01.10
고야 고야(1746-1828) 앙드레 말로가 이 ‘음산한 그림’의 화가로부터 “마침내 현대미술이 출발한다”고 썼듯이, 고야(1746-1828)는 아마도 회화에 있어서 가장 뜨거운 정념에 찬 거인일는지도 모른다. 그의 예술은 19세기말에 이르기까지 격동했던 계몽주의의 세기와 결부되어 있다. 궁정화가로서, 그리고 스.. 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