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나의日記★

나의 소중한 가족에게

영원한 울트라 2008. 9. 21. 12:26

나의 소중한 가족에게

 

몇일후면 우리 가족 모두가 북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너희들은 이미 시작하고 있지만...

아빠는 모든 것이 낯설고 이유없는 걱정도 생기고...

그러나  북경에서 살아야 하는 운명을 갖고 있다면 기왕 살 것 멋지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인간사의 매카니즘이 적용 되리라 생각한단다.

 

그래서 오늘 아빠가 세상을 살면서 나름대로 터득한 인간사의 매카니즘을 이야기 할까 한다. 

 

인간은 누구나 태여나 죽지만 죽을 것을 위해 살지는 않는단다.

멋진 인생을 위해 보람된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사는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란다.

 

그럼 아름답고 신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건 바로 꿈을 갖고 사는 사람이란다.

꿈이 있는 사람은 삶을 현재의 모습으로만 보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한단다.

 

 

"그 친구는 사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꿈을 가지고 있었고, 한 꿈이 이뤄지면 또 다른 꿈을 꾸며 살았어.

그 친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이란 어떻게 꾸는 것인지,

더 멋진 세상은 어떻게 상상해야 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지.

그 친구 이름이 바로 월트 디즈니야. 하지만 한 가지는 꼭 명심해라. 네 꿈은 반드시 네 꿈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꿈이 네 것이 될 수는 없어.

그리고 꿈이란 가만히 두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키워나가는 것이다. "

- 짐 스토벌의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중에서 -

 

<디즈니랜드>는 월트 디즈니의 꿈이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단다.

달나라로 가는 꿈이 있었기에 아폴로도 나왔고 달나라를 갔기에 지금 화성,토성 아니 그보다 더 멀리

인간이 갈 수 있는거란다.

꿈이 먼저란다.

실현은 그 다음이란다.

꿈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단다.

작은 꿈이 자라 큰 꿈 이 된단다.

 

 

그리고 아빠가 생각하는 성공하는 사람의 덕목을 8가지를 이야기하고 싶다.

 

위에서 말했듯이...

첫째가 꿈 이고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10년후

연봉의 차이가 100배나 차이 난다는 통계가 있단다.

엄마,수현,상현은 꿈을 갖고 그 실행계획을 만들어 하나씩 이뤄 나가길 바란다.

 

그리고 꿈이 없는 사람과는 친구도 하지 말기를. ^^*

 

두번째가 꾼이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나갈 때 비로서 꿈을 이룰 것이다.

 

세번째는 끼가 있어야 한다.  천성(본성)과 맞는 일 ,,,상현이는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지?

끼가 없다면 남보다 더 노력 해야 한단다. 그러나 신은 공평하단다.

모두에게 주었으나 자신이 못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네째가 깡이란다.

즉 열정, passion, energy...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가 없다는 말이 있단다. 아빠도 크게 공감 한단다.

학생 때는 무조건 공부에 미쳐야 한다...그래야 꿈을 이룰 가능성이 아주 높아 진단다.

 

다섯번째가 꾀가 있어야 한단다.  지혜는 삶을 편하게 만든단다.

지혜가 없는 사람은 몸으로 때워야 한단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간접 경험을 통해서도

많은 걸 깨달고 지름길을 찾아 낼 수 있단다. 책을 많이 읽는다는 건 그 중 하나이지.

 

 

여섯번째는 끈이란다. 네트워크...즉 친구관계라고 말하고 싶단다.

요즘 IQ 보다 NQ를 중요시 하는 것도 이런 이야기 같다.

자신이 누구와 친하냐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란다.

거지와 친구를 한다면 매일 어디서 밥을 얻어 먹을 것인가를 이야기 하겠지?

 

일곱번째는 꼴이란다. 우리말에 꼬라지가 어떻구...하는 말이 있잖니.

꼴은 모양새(요즘 이야기 하는 Frame)인데 외부에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가 있고,

자신이 세상을 보는 틀이 있단다.

자신을 외부에 보이는 이미지도 아주 중요하단다.

그건 외모가 아니라 인격의 이미지를 의미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 이미지는 외적 이미지보다 오래 가고 깊다고 아빠 경험상 확신 한단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꼴이란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라는

무학대사 말처럼 너희가 세상을 어떤 꼴로 보는냐는 틀을 잘 만들어야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단다.

 

자기 자신의 마음이 맑고 깨끗하면 이 세상 모든것이 다 깨끗하게 보이고,
자기 자신의 마음이 추하고 더러우면 이 세상이 모두 추하게 보이는 법이다.
자신이 도둑놈이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도둑돔같이 여겨지고.
자신이 선량한 사람이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착하게 느껴지게 된단다.
세상을, 또는 사람을 보는 것은 눈(目)이 아니라 마음(心)이란다.
어떠한 꼴을 가지고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이 세상에 대한 느낌이 달라 진다는 것을 명심 하거라.

 

여덟번째는 건강이란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을 잃으면 천하를 잃은다고 말한단다.

젊었다고 다 건강 하다고 느낀다면 큰 오산이란다.

건강한 돌쇠가 아니라 건강하기에 들어 오는 최상의 컨티션(즉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가 충만해 지는 것)

상태를 유지 하는 것 이란다.

 

아홉번째는 쉼 즉 여유 이란다.

일만하고 쉴줄 모르는 REFRESH가 없는 사람은 아이디어가 없단다.

쉴 때 멋지게 쉬는 것도 자신을 관리하는 중요한 일 이란다.

 

 

이런 생각을 토대로 인생의 목표를 만들어 보아라.

기간은 너희가 원하는대로 정해 보라.

참고로 아빠의 인생 계획서를 첨부로 보낸다.

 

 

안가 화이팅~!!!!!

 

일요일 아침에 너무도 보고 싶은 우리 아들,딸 그리고 열열히 사랑하는 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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