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나의日記★

나의 이상형

영원한 울트라 2009. 1. 14. 19:34

ㅋㅋ

왠지 쑥스럽구먼,,,

아주 먼 옛날 좋아하는 배우가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올리비아핫세 였었다.

방벽엔 아주 큰 대형 브로마니드 판넬을 걸어 놓고

매일 그녀를 바라 보며 신께 기도 했다.

내 마누라가 되어 달라구~!!!!

 

 

그녈 바라 볼때마다 저리도록 설레니던 그때가 아마 중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다.

 

 

세월이 바뀌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이상형이 좀 더 현실적이 되어 버렸는지

77년도 미스코리아 김성희였다.

 

 

 

ㅋ~~~

지금 보니 참으로 우습구나.

 

아무튼 세월에 장사없다더니

바쁘게 먹고 사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탈랜트가 누군지 누가 이쁜지

모르고 살아 왔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문득 문득 그 시절처럼 나를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햇다.

삶의 활력소 아니 살아 있다는 증거?

 

 

가끔 질문를 받기도 하는데

"어느 스타일의 여배우 좋아 하세요?"

"........................"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여배우의 사진

 

아 내 스타일이야~~~~~~~~~~

 

 

 

 

그리고 한 분 더 모시면...

 

 

 

이보영~~~

 

보면 볼수록 청춘의 소중함을 느낀다.

돌려다오 내 청춘을~~~~!!!!

 


 


 

로미오와 줄리엣


'행복한 삶 > 나의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0) 2010.05.10
여름휴가...  (0) 2009.08.23
나의 소중한 가족에게  (0) 2008.09.21
어떤 마음으로 나머지 인생을 살것인가?  (0) 2008.09.06
분노의 밤...  (0)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