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리아니 요절한 천재 화가, 모딜리아니. 잘생긴(?) 외모와 짧고도 드라마틱한 삶으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그리고 인구에 회자되는 가슴아픈 사랑으로 그 유명세에 신비로움을 더하게 합니다. 고흐가 2천점이 넘는 그림을 남겼지만 생전에 단 석 점밖에 그림을 못팔았다던가(그것도 동생 테오가 몰.. 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2005.12.21
구 본 웅 구 본 웅[1906 ~1953] 호 서산(西山). 서울 출생. 구본웅은 1906년 진보적인 개화 가정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일찌감치 그의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유학을 했으며, 그의 아버지 역시 서구식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었다. 하지만 부유하고 자애로운 가정에서 태어난 구본웅의 운명은 너무도 일찍 불행의 좌절을 .. 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2005.12.19
‘화가’ 꿈 이룬 최수지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고교 졸업 20년 만에 ‘화가’ 꿈 이룬 최수지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레이디경향 2005-12-15 21:18] “제 그림에 옷이 입혀져 걸려 있는 걸 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무릇 세상살이는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힘이 되는 법이다. 97년 결혼과 함께 한국을 떠났다 미국서 딸 진아를 낳고 3년 전 .. 미술사랑/전시소식 2005.12.15
미술품 경매 최고가 경신 미술품 경매 최고가 경신 "박수근 화백의 '시장의 여인'이 9억원에 낙찰됐습니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주)서울옥션의 제99회 근현대 및 고미술 경매가 열린 14일 오후 6시15분쯤. 박 화백의 그림이 근현대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순간이었다. "휴∼" "와∼" "음∼"…. 8억2000만원에서 시작해 불.. 미술사랑/전시소식 2005.12.15
가슴으로 만나는 현대 미술 가슴으로 만나는 현대 미술 보고 또 봐도 알쏭달쏭한 현대미술. 이해를 원한다면 가슴보다 머리를 요구했던 교과서 미술 교육에서 벗어나, 작품을 통해 눈과 가슴이 만나도록 해주자.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다 보면 저절로 마음의 눈이 열리게 마련이다. 현대미술 산책 프로그램, 디지털 아트.. 미술사랑/전시소식 2005.12.15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전주서 ‘다방 미술 전시회’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전주서 ‘다방 미술 전시회’ [한겨레 2005-12-15 21:57] [한겨레] “한때는 다방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달걀 노른자를 동동 띄운 커피를 마시던 시절이 있었죠.” 평균 연령이 70살이 넘은 ‘실버 화가’ 12명이 모여 1960년대를 풍미했던 ‘다방 전시회’를 열었다. 전북 전.. 미술사랑/전시소식 2005.12.15
배 준 성 배준성은 200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1996년 '독후감' (금호미술관, 서울), 1997년 'Naming' (살전시장, 서울), 2000년 'Naming' (갤러리 인, 서울) 등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으며 그밖에서 한국과 프랑스, 독일을 오가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한편 배준성은 1995년 '95 정경자 .. 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2005.12.15
코코슈카 오스카 코코슈카-바람의 신부(1914) 오스카 코코슈카(1886.3.1-1980.2.22) 그림 속의 두 인물은 오스카와 그의 영원한 여인 알마 말러입니다. 그림의 제목은 '바람의 신부'이지요. 두 연인이 누워있는 침대에는 차갑고 냉랭한 분위기와 거센 바람이 가득합니다. 알마를 손을 행여나 놓칠새라 꼭 잡고 있는 오..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