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소리를 한 번 들어보자 觀音道場에 숨겨진 海潮音의 비밀. 落山寺에 가면 부속암자로 紅蓮庵이 있다. 동해안 바닷가 바위절벽의 틈새 위에 걸쳐 있는 작은 암자이다. 홍련암은 원래 ‘관음굴(觀音窟)’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의상(義相)과 원효(元曉)스님도 관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해 이 관음굴을 찾았었다. 아마도 의상과..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7
빈손(空手)의 미학 빈손(空手)의 미학 1. 아름다운 삶을 위한 ‘삶의 미학’에는 어떤 법칙이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찌꺼기를 남기지 않는 삶, 남김없이 살다가는 완전연소의 삶이 최고의 삶이고 아름다운 삶이다. 바꾸어 말하면 찌꺼기를 많이 남길수록 잘 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다. 우리가 소풍을 가도 그..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7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1 어느 노스님이 제자들을 불러 모아 놓고 문제를 냈다. “지금부터 각자 새장에서 새 한 마리를 꺼내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인 다음 그 새를 내 앞에 가지고 오너라” 제자들은 새를 한 마리씩 꺼내 들고 흩어져 갔다. 시간이 흐르자 각자 죽인 새를 들고 노스님 앞에 나타났다. 죽은 새가 수북..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7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몇 가지 것들 아들을 군에 보내고 딸을 대학에 입학시켜 한숨 돌리고 보니 이제는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까를 지레 걱정하게 된다. 내 한 몸 노후 대비도 제대로 못한 처지에 무슨 자식 걱정까지 하랴마는 부모의 마음이 어디 그런가. 근검절약을 입에 달고 다니지만 자식한테만은 무리를 해서라도 잘해 주고 싶은 ..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7
[스크랩] `직딩`들이 가장 많이 서울 맛집 베스트 15 '직딩'들이 가장 많이 서울 맛집 베스트 15 1. ::: 청국장과 북어찜 사이의 고뇌 / 현대기사식당 강남에서 느끼는 강북의 맛. 메뉴는 북어찜과 멸치청국장 단 두 가지. 청국장은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구수하고 감칠맛이 올라온다. 북어찜은 냄비에 커다란 북어 한 마리가 들어가 있고 국물이 흥건하다. .. 행복한 삶/특급정보☆ 2007.09.26
오감을 만족시키는 서울 시내 맛집 오감을 만족시키는 서울 시내 맛집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선 만남의 장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지 홍보 담당자는 그 누구보다도 맛있고 분위기 좋은 맛집을 많이 알고 있기로 유명하다. 홍보 담당자가 추천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을 콕 집어냈다. 퓨전 일식을 즐.. 행복한 삶/특급정보☆ 2007.09.26
[스크랩] 클래식 음악, 아는 만큼 들린다 90년대 초반에 한창 인기를 누렸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님(현 문화재청장)은 책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클래식 음악에도 이런 원칙은 적용된다 할 것입니다. 클래식하면 대부분 어려운 음악이라는 생각을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상식부터 음악사, 작.. 행복한 삶/특급정보☆ 2007.09.26
묘비 墓碑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성묘를 오가며 늘 느끼는 바지만 우리네 묘비는 참 밋밋하다. 천편일률적인 모양과 크기는 그렇다 치고 각인된 내용마저 생몰연도와 이름만 다를 뿐 거의 똑같다. 성경 구절은 눈에 띄어도 정작 이 풍진세상을 살다간 사람에게 의당 있을 법한 ‘자기만의 한마디’는 ..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6
무서운 세상 무게 0.06g, 도청과 감시...군사용 ‘극소형 파리 로봇’ 공개 팝뉴스 | 기사입력 2007-07-23 11:23 파리처럼 하늘을 날며 정찰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극소형 파리 로봇’이 개발되고 있으며, 최초로 비행에도 성공했다고 19일 ABC 뉴스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0.06g 무게의 파리 로봇은 미국.. 행복한 삶/요즘세상! 2007.07.23
[스크랩] 부부의 은밀한 행위사진 ▲ 짝짓기에 들어간 실잠자리, 둘이 하나 되어 비행을 하고, 쉼을 반복한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햇살이 쨍하게 났다. 장맛비에 습지 여기저기에 물이 고이자 실잠자리들의 사랑 행렬이 이어진다. 짝을 찾지 못한 실잠자리는 이미 짝짓기에 들어간 것들 주위를 돌며 계속 방해(?)하고, 짝짓.. 행복한 삶/요즘세상! 2007.07.18